전 미 선 (JEON MI SEON)
Flower 14_31.8X31.8cm 2016년
전미선 작업 노트
사는 환경과 공간크기에 따라서 자라는 정도가 다른 비단잉어(코이)는, 작은 공간에서는 조그만 물고기가 되고,
커다란 공간에서는 1m가 넘는 대어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음속에 가지는 꿈과 마음의 성숙 범위에 따라, 자신의 성장할 가능성과 삶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얼마만큼 크기와 어떤 모양의 꿈을 꾸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의 크기와 모양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단잉어(코이)처럼 말입니다.
2013년부터 작업하고 있는 잉어 소재는, 역동적인 리듬과 에너지, 두터운 마티에르, 색채의 강약조절,
윤곽과 거리와 깊이 조절 등으로, 전통적인 내려오는 잉어그림 보다 더 단순하고 힘찬 형태로, 나이프로 캔버스 위에 표현하여 작업했습니다.
이런 코이 나이프 작업은 멀리서 보면 잉어들의 형상이지만 가까이 보면 두터운
물감 덩어리들의 강약과 나이프 특유의 터치로 지극히 추상적인 리듬을 형성합니다.
전 이젤 앞에 서면 가슴 두근거리며 행복합니다. 그 모든 행복과 감사를 그림에 담아냅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행복과 즐거움과 신나는 에너지가 녹아 있을 것 입니다.
아름답고 좋은 뜻을 가진 비단잉어를 캔버스 위에, 역동적 또는 고요한 리듬감으로 다양한 모양으로 표현하고,
따뜻한 긍정적인 화사한 색감을 표현함으로, 그림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래 전부터 작업하던 외국 풍경이나, 건물, 정물, 꽃그림 등도 역시,
밝고 경쾌한 색채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한 그림으로 작업하고 싶었습니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긍정과 감사와 따스한 정서로 채워 가면,
제 작품과 마주하는 사람들도 그런 긍정의 시각으로 행복한 마음이 될 듯합니다.
그림으로 많은 사람들과 행복에너지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KOI 87_162.2X81.1cm 2016년
KOI 90_31.8X31.8cm 2016년
KOI 91_31.8X31.8cm 2016년
KOI 100_31.8X31.8cm 2016년
팔레르모의 오후 80X40cm 2015년
전 미 선 (JEON MI SEON)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16회 / 부스개인전 5회
아트페어 23회 : ART KARLSRUHE(독일). KIAF(한국국제아트페어). BIAF(부산국제아트페어).
대구아트페어. 광저우아트페어. 상하이(상해)아트페어. SOAF(서울오픈아트페어). AIAF(안산국제아트페어).
HAF(힐링아트페스티벌). 심천아트페어. AAF어포더블아트페어(홍콩. 싱가포르. 서울). ART KAOHSIUNG 등
2013년 대한항공 광고 작품 - 선정 작가
2011년 IBK 기업은행. 투자증권. 시스템 캘린더 선정 작가
MBC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및 다수 드라마 그림협찬
국내외 초대전 및 단체전 230여회
작품소장 : 서초구청, 유나이티드 제약, 세종호텔
현재 :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상형전. 대한민국회화제.
서울아카데미. 서울미술협회이사. 서초미술협회. 서초문화원 출강.
박 상 덕 ( Park Sang-duk, 朴 商 德 )
Pink 60.6X60.6cm 2014년
박 상 덕 ( Park Sang-duk, 朴 商 德 )
<작가 노트>
나의 작업은 아름다운 것을 추구 하는 것과 동시에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자연주의적 형태의 작업이다.
마음의 창을 열고, 신이 주신 자연의 모든 느낌을 포용하고,
온화하고 행복한 색의 조화를 마음속에 새기며 그 영감을 화폭에 담는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보다,
각박한 현실에서의 탈피, 그리고 자유를 갈구하는 의미에서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 두고자 하는 행복감을 주는 그런 그림을 원한다.
우리의 삶 가운데서, 참으로 아름다운 한 부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작업을 한다는 것은, 산고와 같은 행복한 탄생의 작업이다.
내게 있어 꽃 그림 작업은 늘 봄이 오는 설렘과 같다.
순결· 신성· 희생의 꽃말을 지니는 백합은, 고향 어머니께서 가꾸신 조그마한
화단의 따뜻하고 한없이 넓은 사랑과 그리움이다.
6, 7월에 매혹적인 향기와 빛으로 유혹 하는 꽃은, 내 작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장미이다.
장미는 화려하고 다양한 색과 종류가 많기도 하지만
장미가 종류마다 다른 향으로 우리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것은 말 그대로 환상이다.
단아하면서 화려한 향, 정열적으로 잠시 넋을 잃을 정도의 유혹하는 자태,
소녀와 같이 은은하게 미소 짓는 순수함.
여러 종류의 장미에 얼굴을 가까이 할 때마다 가벼운 탄성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각기 다른 향기로 유혹하는데, 향기로운 행복에 얼굴 가득 미소 짖게 만든다.
핑크, 보라, 아이보리색 꽃가지에 진하고, 연한 핑크와 보라 등의 다양한
파스텔 톤의 빛깔로 옷을 입은 리시안샤스는 아련한 듯, 화려한 듯, 세련된 색상들로
꽃 말 그대로 상냥하고 따뜻함,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꽃이다.
풍경을 화폭에 담는 작업은
자연의 모든 생명이, 서로를 귀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이며 동행하는 감사의 작업이다.
초록 융단과도 같은 잔디위에 소박하고 수줍은 들꽃과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꽃들…….
여름의 태양 빛과 소나기, 새들의 노래와 풀벌레 소리에 황금빛으로
겸손과 그리움을 담고 고개 숙이는 해바라기…….
잎을 내리고 겨울바람과 흰 눈과 이야기하는 겨울나무…….
풍년을 약속하며 하얗게 피어있는 감꽃…….
생명의 말로 툭툭 깨어나는 봄의 소리…….
소나무의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힘차고 우람한 모습을 드러내는 강직성과,
줄기와 가지의 자유스럽고 부드러운 곡선에서 보여주는 유연성…….
앞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하는 행복을 주는 그런 작업을 계속 하리라.
행복은 저 높은 산에도 없고,
저 깊은 바다에도 없고,
오직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는
어느 성전(聖典)에 문구처럼…….
어떤 생각 91.0X65.2cm 2006년
여행에서 65.2X31.8cm 2013년
행복 72.7X72.7cm 2015년
화려한 날 60X30cm 2011년
에메랄드 53.0X33.3cm 2009년
박 상 덕 ( Park Sang-duk, 朴 商 德 )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 45회
국내전 - 인사아트센타, 서울갤러리, 갤러리 상, 세종 갤러리, Posco 갤러리, 롯데화랑,
이즈갤러리, 현대아산 갤러리, 갤러리 팔레드서울, 갤러리 D, 등
국제전 -日本 Nihon Gallery(12회), LA Hyun's Gallery, France Vergeze 문화원,
France UZES CARA Gallery, New York Northport Open Gallery
국제 아트페어 : 뉴욕 (제이콥 센타), 아트란타, 시카고, 상하이, 싱가폴, 홍콩 등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대한민국 미술대전 및 각 공모전 심사, 운영위원 수회 역임
기타 국내외 그룹 및 단체 초대전 400여회 출품
현재 : (사)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상형전, 서울아카데미,
서초미술협회 회장역임, 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