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그룹 너 와 NEOWA Sculptors’ Society sice1987
“너와 “라는 명칭은 두 가지의 의미가 함께 있습니다.
먼저 너와집의 “너와”라는 것에서 온 것인데,
너와집은 나무가 많은 산간 지역에서 200년 이상 자란 붉은 소나무토막으로
기와 크기만큼 잘라서 기와나 돌 대신에 지붕을 이은 집입니다.
생태학적 입장에서 미국의 학자 스튜어트가 제창한 것처럼 인간은 자연과 서로 영향을 받으며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입장과 또 환경결정론의 의미에서 보면 산간지역에서 지붕으로 사용할 만한 건축 재료로는 주위에 가장 흔하게 있는 바로 이 나무였다고 여겨집니다.
대한민국의 현대 21세기를 살고 있는 조각가로서 우리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작은 이야기들을
너와 지붕 한 장 한 장을 지붕에 얹어 놓는 마음으로 이 “너와”라는 그룹이 시작 되었습니다.
두 번째 “너와”의 의미는
‘With you‘ 라는 의미의 ’너와 함께..‘ ’여러분과 함께‘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룹 너와는 자연과 환경을 함께 생각하며 동시에 우리 주위의 사람들과
또는 더 많은 사람들과 호흡하기를 원하는 이 마음을 조각이라는 예술의 표현 방법으로 20여 년 지속해 왔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선구작, 모호한-장면08 Obscure_Scene08 95×110×20cm_resin, mixed media_2014
고혜숙작 In between 2018 37x42x7cm, 고목, terracotta
김선영작, THE SALT VESSEL RESIN, MARBLE, BIBLE etc 30x50x16cm 2010
김양선작, the way to my house, 265x60cm, wood, 2018
김정연작, 어린왕자가 있는 풍경 브론즈,나무,화강석 가변크기2018년
나진숙작, The Silver Wave-The Blue Echo_resin, acrylic ,PVC, board_가변크기_2018
조미연작, 내려놓음, 한지 동양화물감, 2014
조은희작, smile_yellow2018
차종례작, Expose exposed180928, 90x78x21(cm),Fomax,2018
호해란작. 부유하는 집,가변설치 ,나무.2018
지명순작
연혁
1987 창립전, 경인미술관, 서울
1988 그로리치 화랑, 서울
1989 바탕골 미술관, 서울
1990 나우 갤러리, 서울
1991 바탕골 미술관, 서울
1992 인데코 화랑, 서울
1993 인데코 화랑, 서울
1994 ‘바리데기- 조화와 합일의 세계’ 토아트스페이스, 서울
1999 ‘어머니’ 관훈미술관, 서울
2001 ‘자리찾기’ 갤러리 아트사이드, 서울
2002 ‘우리 아이들의 꿈은 어떤 것일까’ 너와조각 야외전, 제비울 미술관, 과천
2003 ‘가을 - 바라봄’ cafe 봄, 과천
2004 PICI 갤러리 기획 초대전, PICI 갤러리, 서울
2005 ‘사물의 기억’ 갤러리 도스 기획 초대전, 갤러리 도스, 서울
2005 ‘가을에서 겨울로’ 민가다헌 초대전, 서울
2008 갤러리 이화 기획초대전, 갤러리 이화, 서울
2009 갤러리 이화 기획초대전, 갤러리 이화, 서울
2009 ‘13월의 크리스마스’ 우모하 기획, 북카페 우모하, 용인
2010 ‘Mirthful Walk’ Moon Gallery, 홍콩
2010 ‘너와•유쾌한 동행’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11 ‘Intimate space 은밀한 공간 ’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12 ‘너와 · 어린 왕자를 만나다’ 한전아트센터갤러리, 서울
2013 ‘하늘 · 바람 · 조각 · 이야기’ 하슬라아트뮤지움, 강원
2014 ‘바람조각, 기억 한 조각’ 남포미술관 초대전, 남포미술관, 전남
2015 ‘너와 겨울’ 밈 갤러리, 서울
2017 ‘바람wish · 바람wind’ 바우지움 미술관 초대전, 바우지움 미술관, 고성
2018 ‘너와 · 2018’ 서초예술회관 나비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