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경진은 대학에서 조각을 전공 하였으며, 서울과 인천에서 작품 활동 중이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11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런던, 싱가폴, 밀라노, 마이애미, 뉴욕, 브뤼셀, 홍콩, 시드니, 함부르크 등 국내외 아트페어와 단체전에 다수 참여하였으며,
자연의 원리와 구조를 활용하여 공간생성을 연출하고 있다.
‘씨앗’을 컨셉으로 ‘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있다’라는 원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예술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자 한다.
현재 ‘2017 Avatar 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2017 Avatar Project 2th/ 갤러리 지오, 인천
2017 Avatar Project 1th/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군산
2016 Looking Back/ 아미미술관, 당진
2017 Sculpture by the Sea/ Bondi Beach, Sydney
뉴욕 SCOPE, 뉴욕 CONTEXT/ USA 제주국제아트페어
AAF Art Fair/ 마이애미, 런던, 홍콩, 브뤼셀, 싱가폴, 함부르크
Benjamin Avatar copper 500x120cm 2016
Floating... Avatar copper 44x73x17cm 2016
나는 씨앗이 터져서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을 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살고 싶은 사람이다.
또한 일상 속에서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그것을 드로잉 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조각가이다.
자연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서 자기를 소진하고 순환하는 것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에서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서로가 서로를 무수히 비추면서 서로 뗄 수 없는 총체적인 상생의 관계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고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었고, 내가 속해있는 세상, 자연, 공동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모두가 나와 연결되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Journey of Seed copper 60x60x95cm 2016
Journey of Seed copper 110x110cm 2017
Seed copper 100x100cm 2017
일상에서 자연을 관찰, 기록, 드로잉 하여 작품으로 담아내는 과정에서 공간 생성을 ‘씨앗’의 원리로 풀어낸다.
모든 존재는 씨앗에서 열매로 성장해가는 과정에 있고 그것은 파동이라는 동일한 원리에 의해 이루어진다.
자연물의 구조가 점(씨앗)으로부터 출발하여 선>면>>입체라는 유기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고,
모든 조형표현의 구조와 원리를 함축하고 있으며, 관계와 중첩을 통해 부분이 전체가 되고 소우주가 대우주로 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신비로움을 조형표현의 기본 원리인 점을 찍어가며 그것들을 연결하고 드로잉 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Seed copper 100x100cm 2017
남겨진...아바타 Being Left...Avatar copper 43x115x17cm 2017
떠도는...아바타 Floating... Avatar copper 44x73x17cm 2016
자연을 들여다보고 나를 돌아보며 자연에 존재하는 질서, 패턴, 관계의 망(보로노이, 프렉탈, 피보나치,
복잡계, 게슈탈트...)으로 비움과 중첩, 빛과 그림자에 의해 연출되는 공간 생성을 통해‘모든 것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라는 원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예술을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고자 한다.
바람되어아바타 Being the wind Avatar copper 74x39x14cm 2017
아바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