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화우전2015년9월05일(토) - 9월11일(금)갤러리지오 1,2,3층 전관인천시 중구 해안동2가 8-15번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13기 동문전 ‘홍익 와우展’을 열면서 예술이란 모호하고 난감한 대상입니다. 작업을 한다는 것 역시 난해한 일에 다름 아닙니다. 좋은 그림을 그린다는 것, 진정한 작가로서 산다는 것은 좀처럼 잡을 수 없고 그릴 수 없고 가늠할 수 없는 허상의 추구일 것입니다. 예술가란 결국 그런 허명에 자족하고자 하는 이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업이 참 좋다”라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문득 생을 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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