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전
    85 모래는 처음부터 모래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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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전
    84 제5회 백기흠 개인전

    색채미학을 통한 세상과의 대화 - 다섯번째 백기흠전에 부쳐 - 자연은 언제나 인간의 존재방식을 지배하고 있다. 그것이 순응적이거나 아니면 극단적인 극복의 대상으로 삼을지라도 일정한 제한을 받기는 마찬가지다. 생활 궤도를 태양을 중심으로 설정하고 살아온 서양이나 달을 중심으로 설정하고 살아온 동양에서나 삶의 목표나 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자연은 무시로 소통하고 자정(自淨)하여 생명의 건강성을 담보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연은곧 생명이요, 자연은 곧 정신의 발원지이다. 작가는 우리 주변의 일상적 풍경이 주는 정겨움 혹은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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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전
    83 한국미술조망전

    2017 한국미술조망展을 개최하면서 어지러운 세상이지만 시간은 어느덧 꽃피는 3월이 되었습니다. 자연 그리고 생명은 이렇듯 끊임없이 순환을 거듭합니다. 이 계절에 한국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7 한국미술조망展을 기획하고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미술은 당대의 현실을 드러내는 양식의 하나라는 어떤 젊은 평론가의 말에 동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동의에는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미술은 당대의 현실을 드러내는 양식인 동시에 당대의 현실을 넘어서는 양식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현실의 수평적 차원만이 아니라 수직적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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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전
    82 임인자 개인전

    어쩌다 보니 그림 그린지 40여 년이 되었네요.늘상 숙제해야하는 내 안의 나와 마주하면서 시간을 쪼개어 열심히 살아야 했습니다.그림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쫓아 가야 했던 지난날들이 69년 나래디자인 연구소에서 만난 교수님의 유화작업을 보고 그 마력에 끌려 YMCA, 홍익대학교 미술교육원, 나우리그리세 사생단체, 가톨릭대학교 회화과 전공하기까지 이제야 온전히 내를 매만지며 그간의 작업을 정리해서 부끄럽지만 세상에 내보이게 되었습니다. 나름 잠을 줄여가며 그림 때문에 내 할일이 소홀해지지 않기 위해서 집안일, 아이들, 회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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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전
    81 갤러리지오 기획 신진 작가 초대전

    ​초대합니다.갤러리지오(Gallery GO)에서는 2017년 기획전으로 무궁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신진 작가전을 전시기획 하였습니다.“마음이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모른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마음의 문 활짝 열어 진리를 발견하시길 기원 드립니다.2017년 기획전으로 무궁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신진 작가전시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갤러리지오(Gallery GO)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 인천 문화예술의 주춧돌이 되고자 합니다. 인천 신포동에예술의 숨결과 그 향기를 다시금 불어 넣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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