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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NOWNESS 지금전

    초대의글 예술이 한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 계속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면, 그것은 그 예술이 보기 좋은 떡처럼 예쁜 모습이어서가 아닐 것입니다. 그것은 시간과 상관없이 아직 그 예술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아직 그 예술의 용법이 남아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예술은 기본적으로 철저히 대중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바로 지금 쓰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술에는 유효기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술은 쓰는 사람이 없으면 자연히 사라지는 운명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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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쉐마 - 지오 아트익스체인지 展

    쉐마-지오 익스체인지 展에 부쳐 쉐마아트포럼은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2010년 쉐마아카데미(Ecole de Schema)란 명칭으로 쉐마미술관 관장 김재관 박사님을 중심으로 결성된 예술가들의 연구단체이다. 쉐마아카데미는 쉐마미술관이 창립되고 이듬해 조직되었으니 벌써 8년째 접어들었다. 그동안 처음에는 한 달에 두 번씩 특강을 들으면서 급변하는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스터디 기간이 몇 년간 지속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일 년에 한 두 차례씩 워크숍을 하면서 아카데미를 운영해왔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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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유쾌한 전쟁터전

    은 아주 범상하게 특별하며, 일상적이다.현시대의 젊은이들의 삶을 직관적이고, 표상적으로 접근하여 이를 작품에 표현하도록 하였다.전쟁 같은 일상과 전쟁 같은 미래를 규범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작가들만의 정신적 행위 통해 이를 그대로 작품에 투영하여 캔버스에 담았다. ​이러한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전쟁터 같은 삶에서 벗어나 작품에서 오는 미적 명상의 세계를 통해 물질적 존재의 잡다함이나 소란스러움은 떨쳐버리고, ​최상의 하모니와 유쾌하고, 행복한 젊은 작가들의 일상의 세계로 들어가보자.​​기연수 | 왕자 304mm x 203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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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통꽃부리

    인사말마냥..색이 예뻐서 붓질이 좋아서 시작한 그림이 어느덧 첫 전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아직도 그림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그동안 변화된 저희들의 작품들을 조심스럽게 내보이려 합니다.수줍음을 갖고 열게 되는 이 자리에 오셔서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으로 축하해 주시길 바라고 또한 이번 전시회가 있기까지 저희들을 잘 이끌어주신 이애경 스승님께 감사의 마음과 존경을 보냅니다. 끝으로 통꽃부리 회원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면서...꽃들이 만개한 2017년 5월에...정미경,꿈으로 가는 길. 89×116, 장지에 채색 정미경, 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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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아트밴드전

    아트밴드전전시기간: 10월15일~10월21일 전시장소: 갤러리지오 인천시 중구 해안동2가 8-15번지 문의: 010ㅡ3783ㅡ5922 인사말밴드라는 낯선 공간에서 이렇게 미술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모여 아트밴그룹전을 하게 되였습니다.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순수 그림그리는 사람들의 첫 시도입니다.좀더 큰 걸음을 가기위한 시도입니다.이번을 계기로 좀더 많은 전시공간에서 여러분들 만나보겠습니다.흔쾌히 함께 해주신 화기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입니다.다들 바쁘시겠지만 오시는 분들 한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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