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전
    120 동시대와의 교감전

    2018 동시대와의 교감展을 개최하면서 국가적인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을 뒤로한 채 시간은 어느덧 꽃피는 3월이 되었습니다. 자연 그리고 생명은 이렇듯 끊임없이 순환을 거듭합니다. 이 계절에 한국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8 동시대와의 교감展을 기획하고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인천을 넘어 전국에서 주목할 만한 작가를 엄선하여 마련하였습니다. 미술은 당대의 현실을 드러내는 양식의 하나라는 어떤 젊은 평론가의 말에 동의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동의에는 전제 조건이 붙습니다. 미술은 당대의 현실을 드러내는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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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 내 영혼의 놀이터

    ​작가노트 : 내 영혼의 놀이터 미간의 찌푸림 없이 잠을 자는 사람의 표정은 모든 압박과 괴로움에서 벗어난 마치 행복에 가까운 얼굴인 듯하다. 한없이 가벼움 속에 몽롱함을 느끼며 현세의 고민과 부담을 퇴색시켜 버리고 자신에게 잠을 청하며 휴식을 취하는 일이란 모든 것의 막을 내리고 잠시 나만의 섬으로 여행을 가는 것과도 같은 일상의 도피라고 생각한다. 일과를 마치고 내일을 준비 후 긴장감을 안고서 잠자리에든 몽중인, 쳐진 어깨로 멍하니 무의식에 잠겨있다 앉은 채로 잠들어버린 몽중인, 일상의 분주함 사이에 낮잠을 청하는 몽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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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전
    118 모든 시간과 모든 것

    최애경 崔愛璟 Choi Aekyung1966 서울생1990 홍익대학교 서양화과 졸업2011성공회대 문화대학원 미디어.문화연구 졸업 모든 시간과 모든 것 미세한 한 찰나의 점으로부터, 하나의 균류로부터 떨림의 시초가 있었다. 흩어진 신경이 모두 한곳을 향하도록 집중시키는 매혹의 정점이 있다. 이 정점의 순간은 단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고 있는 중이다.혈류는 내부의 진동을 타고 올라와 손을 뻗쳐 서로의 어깨를 감싸며 너의 움직거림에 나의움직임을 맡기며 함께 상승하는 것이다. 이 울림은 어제 내가 삼켜버린 나의 살점의 눈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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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전
    117 호랑이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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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전
    116 민경욱, 박신애 2인전

    민 경 욱. MIN KYOUNG UK. 閔 庚 旭men2716@gmail.comtel : +82 010 3491 2716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어석리 228-12012 Accademia di Belle Arte di Carrara석사졸업2017 ISF 국제조각페스타 부스 개인전(한국, 서울)외 3회2007 Cesare Pavese 박물관국제전 (이탈리아, 쿠네오)2009 CARI 국제초대전 (프랑스, 니스)2010 갤러리 Bottega delle arti (이탈리아, 아레쪼)2014 래미안 갤러리 2인전(한국, 서울)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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